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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헤드헌팅 맨파워프로입니다.

외국계기업으로의 이직방법에 대해 고민중인 국내기업 재직 20대 남성분 상담사례입니다.        

상담자
20대 후반 남성으로서 절삭공구 영업 직장경력 3년

상담주제
국내기업 근무중인데 외국계기업으로 이직을 희망

상담내용
외국계기업으로 이직을 위해 현재 영어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슴.
영어 외에 외국계기업으로 이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싶다고 함

컨설팅내용
국내기업에서 외국계기업으로 이직시 필요한 것은 일차적으로 언어스킬입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외국계기업 속성에 적합한 경력을 갖춰야 합니다. 상담자의 경우 공작기계 영업을 하고 있는데 End-User가 아닌 대리점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리점 영업의 경우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경력의 전문성을 쌓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Senior급이 될수록 이직기회가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무엇보다도 대부분 외국계기업의 경우 대리점 관리는 영업부서가 아닌 마케팅부서에서 하므로 대리점영업 경력만으로 외국계기업 영업부서로의 이직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대리점 영업에서 벗어나 대형 End-User를 대상으로 한 기술영업으로의 직무변경이 필요함을 설명드렸습니다.

보통 대형 End-User를 대상으로 한 기술영업은 업계 선두기업에서 발달되어 있으므로 업계 선두기업으로 이직해 대형 End-User 기술영업 경력을 쌓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업계 선두기업에 경력직으로 입사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지방근무를 제안 드렸습니다. 업계 선두기업의 경우 각 지방에 있는 대형User를 위해 지방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 사무소의 경우 지원자가 많지 않아 채용문이 열려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그래서 경상도나 전라도 지방사무소에서 현대 같은 대형User를 대상으로 한 기술영업 경력을 3년~5년 정도 쌓으면서 그 기간동안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라는 조언을 드렸습니다.

아마 대형 End-User를 대상으로 기술영업 경력이 3년 이상 쌓이고 영어도 가능하면, 지금보다 3년 후에는 거의 연봉이 2배로 향상될 듯 합니다.

상담결과 

상기 상담자는 컨설팅 내용에 100% 수긍했으며,
전국 어디든 대형 End-User를 대상으로 한 기술영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기로 했습니다.

가끔 보면 Junior급 경력자 분들중에 현재 근무조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심지어는 근무조건에 따라 잦은 이직을 하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Junir급의 경우에는 채용기회가 많고 이직도 수월하기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이러한 방식은 현명하지 못한 방식입니다. Junior급일때는 현재 근무조건이나 내용보다는 미래에 Carrier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수립이 필요하고 그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