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제목 | 현직장 퇴사하고 MBA 취득후 재취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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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자 | 30대 후반 경력자 남성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헤드헌팅 맨파워프로입니다.
현 직장을 퇴사후 해외MBA 취득후, 재취업에 대한 고민 상담사례입니다.
의뢰자 국내 명문대 졸업 후 유명 글로벌기업에서 몇년간 근무한 분입니다. 본인의 발전을 위해 과감히 퇴사 후 미국에 가서 MBA를 취득하고 귀국했으나 적합한 job을 찾지 못해 임시방편으로 국내회사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입니다.
상담내용 국내기업에 근무중이나, 글로벌기업으로의 재이직을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학력, 어학능력, MBA, 글로벌기업 근무경력 등을 감안해 그에 적합한 기업에 이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컨설팅내용 신입의 경우 보유 학력, 경력, 자격증 등과 같은 스펙이 취업에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경력사원의 경우 보유경력이 최우선 고려대상이고 해당분야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경력사원으로 이직 시 스펙보다는 경력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시니어급으로 갈수록 더욱 많이 작용합니다. 상담자의 경우 학력, 어학능력, MBA 등 스펙은 뛰어난 편이지만 경력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일단 처음 근무했던 기업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인더스트리가 달라 경력면에서 단절이 있었고, 첫 회사가 글로벌기업이었다고는 하나 근속년수가 짧은데 반해 현재 근무하고 있는 국내기업 경력이 훨씬 더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깨달아야 할 점은 글로벌기업 출신인데 지금 국내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 입장에서 본다면 국내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분인데 과거 몇년 글로벌기업에 근무했던 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 당시 근무했던 인더스트리가 현재와 달라서 경력을 모두 인정해주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항에 대해 인정을 하고 현실에 적합한 향후 커리어플랜을 다시 세울 것을 제안해 드렸습니다. 우선 근무하고 있는 인더스트리에서 뛰어난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조언 드렸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꼭 글로벌기업은 아니어도 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외국계기업으로의 이직을 조언해 드렸습니다.
커리어 개발을 위해 현직장 퇴사 후, 자격증 취득이나 MBA 등을 고민하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이러한 경우 퇴직 결정 전에 꼭 점검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자격증이나 학위를 획득하더라도 경력에 단절이 생기면 이직에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점에 원하는 open 포지션이 있을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최종 결정전에 원하는 자격증이나 학위 취득후 재취업 시점을 예상하고 그 시점에 원하는 open 포지션이 있을지? 그리고 그 채용포지션에 무난하게 재취업이 가능할지? 에 대한 사전 점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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