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제목 | 정년 75세 외국계기업 이직 성공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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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자 | 40대 외국계기업 퇴사 남성 |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헤드헌팅 맨파워프로입니다.
외국계기업 18년 근무후 퇴사한 분의 재취업 성공사례입니다.
의뢰자 산업용밸브 외국계기업 한 회사에서 18년 근무한 분이었으나 회사 고위임원과의 갈등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직장을 그만둔 상태에서 적합한 Job을 찾고 있었습니다.
상담내용 후보자는 공학 석사 출신으로서, 첫 직무를 R&D에서 시작해 기술지원 직무를 경험한 후에 기술영업을 수행한 분입니다. 이에 따라 영업 경험은 풍부하지 않았지만 기술적 배경 및 지식이 풍부하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Application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따라서 영업적 경험, 스킬, 네트워크 등을 요구하는 분야보다는 강력한 기술적 background를 필요로 하는 채용포지션에 적합한 분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컨설팅내용 채용회사중에 미국계 공유압 설비 전문회사가 있었는데, 기술영업 임원급을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채용회사 설비가 워낙 독특해서 전세계 관련회사가 몇곳밖에 없고 특히 한국에는 관련회사가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관련경력을 보유한 candidate를 찾을수가 없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깊이 있는 backgroud를 가진 분을 찾고 있었습니다. 특히 보유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폭넓은 application에 대한 다양한 기술적 경험을 보유한 분을 찾고 있었습니다. 채용회사 역시 적합한 분을 찾지 못해 6개월 넘게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상담결과 상기 의뢰자를 채용회사에 추천드린 결과 인터뷰 후 그 자리에서 채용이 확정되었습니다.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기술적 benefit을 설득해야 하는 포지션이므로 영업적 경험보다는 기술적 경험을 매우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채용회사 근무조건 워낙 독특한 산업분야이기때문에, 경력직을 채용해도 전문성을 확보하려면 최소 몇년간의 교육과 경험이 요구되는 기업이었습니다. 그래서 회사 내 장기근속자를 매우 뛰어나게 대우를 했으며 특히 정년이 65세인 회사였습니0다. 정년후에도 원하면 10년 정도 더 근무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정년이 75세이고 각국 법인에도 이러한 시니어분들이 많이 근무를 하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상기 의뢰자가 45세인데 합격후 입사하실때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이사님 앞으로 30년만 더 근무하고 쉬세요"
직무 전문성 + 희소성 상기 채용건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직무의 희소성에 대한 중요성이었습니다. 직장 근속년수가 짧아지고 무한경쟁 시대인 요즘, 직장인 스스로가 가질수 있는 경쟁력이 무엇일까 고민이 되는 현실입니다. 과거처럼 해당직무의 전문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전문성이 뛰어나도 비슷한 전문성을 가지 분들이 많이 계시면 보유 전문성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커리어 개발시, 직무의 전문성과 더불어 직무의 희소성 또한 고려를 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만약 이직을 고려할 때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직무의 희소성 요소를 감안해 이직결정을 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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